제주서부경찰서는 지구대에서 경찰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현모씨(29)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현씨는 10일 새벽 0시7분께 제주시 연동 소재 모 모텔 앞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정확한 음주 측정을 위해 이송된 연동지구대에서 행패를 부리고 경찰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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