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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산 7641억…2010년에 비해 3.4% 증가

2011년산 감귤 조수입이 7천억 원을 넘어서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제주도 2011년산 감귤 총생산량 64만8000t 중 58만8000t이 유통 처리돼 7641억5800만원의 조수입을 올렸다고 28일 밝혔다.

 

2010년 생산량인 56만8478t에 비해 3.4%나 증가했다.

 

조수입은 6684억8400만원에 비해 956억7400만원이 늘어나 14.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품종별 생산량과 조수입은 △노지온주 50만106t(4323억8000만원) △하우스감귤 2만1807t(708억1800만원) △월동온주 2만1056t(696억1100만원) △한라봉 등 만감류 4만5085t(1913억4900만원)이다.

 

용도별 처리상황을 보면 주요 도매시장 등 도외로 출하된 상품은 37만1826t으로 전체의 63%를 차지했다. 이어 가공용 처리 10만2899t, 생과수출 2905t, 가공용 농축액 수출 763t (생과 7630t 분량), 군납 1510t이다.

 

2011년산 감귤 조수입이 높은 이유는 1/2간벌을 통해 품질이 향상되고 토양피복재배를 비롯해 출하시기 조절 등을 통해 안정적인 출하가 이뤄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수확기를 앞둔 8~9월에 가뭄현상으로 일조·단수효과 등 기후 여건이 좋았기 때문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도 감귤특작과 고철주 감귤유통담당은 "열심히 일한 농업인들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맛과 품질'에 의한 가격차별화 시책을 정착시키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도는 올해 간벌을 비롯해 토양피목재배 및 품종갱신을 통해 가격차별화제도를 두고 감귤 당도 1°Bx 높이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와 함께 수출 및 재배 확대를 통해 감귤 수입을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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