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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일까지 와흘리농촌체험휴양마을서 ... 메밀 직판장, 메밀 음식 먹거리장터

 

메밀꽃이 활짝 피는 5월 제주시 중산간 마을 조천읍 와흘리에서 메밀을 주제로 한 문화제가 열린다.

 

제주시 조천읍은 와흘리새마을회와 와흘리농촌체험휴양마을이 주최·주관하고 조천읍이 후원하는 2025 자청비 와흘 봄 메밀문화제가 오는 9일부터 31일까지 와흘리농촌체험휴양마을(제주시 조천읍 남조로 2455)에서 열린다고 2일 밝혔다.

 

조천읍 와흘리는 제주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지닌 밭담과 이모작 메밀을 소재로 매해 봄·가을에 축제를 연다. 축제에서는 제주 고유의 농촌 풍경과 더불어 메밀꽃이 만개한 들판을 산책하며 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와흘산 메밀 직판장, 메밀 음식 먹거리 장터, 메밀을 활용한 베개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 지역 특산품 및 농산물 판매,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공연과 음악회 등이 준비됐다. 

 

관람객들은 반려견과 함께(목줄 필수) 메밀밭을 산책할 수 있다. 입장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양정화 제주시 조천읍장은 "와흘메밀문화제는 지역 주민들의 주도하에 운영되는 축제로, 공동체의 따뜻한 정취와 제주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의 장"이라며 "꼭 방문해 제주의 아름다움과 지역문화를 함께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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