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폐막한 ‘2012 水페스티벌’ 행사에서 공개한 신규브랜드인 ‘한라水’의 본격적인 출시에 앞서 ‘제주 물’의 이미지 제고와 프리미엄화 실현을 목표로 중장기적인 세부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이다.
제주도개발공사는 경쟁입찰에 참여한 3개 업체 중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앞으로 용역에 대한 세부 협상기간을 거친 뒤 용역업체로 최종 결정된다.
제주도개발공사는 이번 용역으로 ‘한라水’의 신규 브랜드에 대한 국내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프리미엄 이미지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국내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 잡기 위한 전략 및 운영방안을 수립한 뒤 내년 말 경에 신규브랜드 운영방안을 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