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은 살아있다’는 트릭아트뮤지엄이 제주도에 두 번째로 개관한 박물관이다.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입구의 1만평 녹지에 대규모 실내 전시장 및 프랑스풍 야외정원을 갖춘 체험 테마파크로 구성되었다.
‘박물관은살아있다'는 체험형 그림전시장치 발명특허 및 다년간 독자적인 작품 개발활동을 통해 제작된 총 150여개의 착시현상을 이용한 재미있는 작품을 전시하는 체험형 박물관이다.
평면 그림의 주인공이 밖으로 나와 움직이는 것 같은 트릭아트, 첨단 디지털영상이 만들어 낸 가상현실을 즐길 수 있는 디지털아트, 생활 주변을 착각의 공간으로 재창조하는 조형예술인 오브제아트 등에서 재미있는 착시사진을 찍을 수 있다.
또한 프랑스 야외잔디 정원에 꾸며진 이야기속의 한 장면에 직접 들어갈 수 있는 스컬처아트, 캐릭터인형과 함께하는 유럽형 마을체험 공간인 프로방스아트 등의 테마 체험을 통해 착각과 현실이 공존하는 착시체험 예술을 즐길 수 있다.
지난 5월 1일 본사를 제주도로 이전한 ‘박물관은살아있다’는 본사이전 전에도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주요도시에서 특별전을 개최해 100만명이라는 폭발적인 관람객수를 기록했다.
한편 ‘박물관은살아있다’는 지난 5월 18일 경남기업에서 베트남하노이에 건설한 초고층 마천루인 랜드마크 72에 정식 개관식을 가졌다. 이로써 ‘박물관은살아있다’는 제주에서 해외로 진출한 1호 관광지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