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금은 재일제주인센터 운영기금으로 사용되며 도서는 재일제주인의 '삶과 미래' 교육·연구 등 자료로 활용된다.
오 전 회장은 2006년에도 100만엔(당시 한화 8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금까지 모두 1억 1300만원을 발전기금으로 쾌척했다.
재일제주인 2세인 오 전 회장은 2009년 '김만덕 나눔쌀' 모으기 500섬 기부, 제주-세계7대자연경관 일본지역추진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제주도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재일본동경상공회의소 회장, 재외제주특별자치도민회총연합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주식회사 미하마의 대표이사로 있다.
오 전 회장은 제주대 개교 60주년 기념식과 재일제주인센터 개관식 행사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