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성이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의 알몸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금품을 뜯어낸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다.
제주 동부경찰서는 23일 도내 모 기관 계약직 공무원인 A씨(28.여)를 공갈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초 제주시 이도동 자신의 집에서 지인인 B씨의 알몸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뒤 “돈을 주지 않으면 알몸 사진을 인터넷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최근 200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20대 여성이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의 알몸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금품을 뜯어낸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다.
제주 동부경찰서는 23일 도내 모 기관 계약직 공무원인 A씨(28.여)를 공갈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초 제주시 이도동 자신의 집에서 지인인 B씨의 알몸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뒤 “돈을 주지 않으면 알몸 사진을 인터넷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최근 200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