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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양당의 서울 꼭두각시 세력이 아니라 도민들과 함께 하는 녹색정치를 선택해주십시오”

 

내일은 제주도의 행정과 살림을 4년 동안 책임질 정치인을 뽑는 날입니다. 

 

제주도민 여러분에게 호소드립니다. 녹색정치에 힘을 실어주십시오.

 

국제자유도시특별법에서부터 최근 김포공항 이전을 둘러싼 공방을 보더라도 제주도민의 삶을 좌우하는 주요한 법 개정과 국책 사업은 도민을 무시한 채 진행되거나 논의되어왔습니다. 

 

언제까지 도민을 무시하는 거대양당에 휘둘릴 것입니까? 언제까지 제주의 운명을 이들에게 의탁하고 있을 것입니까?

 

제2공항이나 해저터널은 초대형 개발사업이라는 점에서 이름은 다르지만 같은 사업입니다. 지금 제주 지방선거에서 꼭 논의되어야할 것은 제주의 환경수용성입니다.

 

이대로 개발을 하고 관광객을 받아들인다면 제주가 더 버틸 수 있겠습니까? 똥물을 바다로 더 내보내고, 쓰레기를 더 많이 만들어내고, 지하수를 마구 뽑아 쓰고, 여기 저기 공항을 지어댄다고 하면 제주가 남아나겠습니까?

 

이제 우리는 더 개발하면, 더 지하수를 뽑아 쓰면, 더 많은 쓰레기를 만들어내면, 더 많은 관광객을 받아들이면, 제주는 남아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이야기해야 합니다.

 

개발사업으로 삶이 나아질 것이라고 현혹하는 거대 양당이 아닌 도민이 자기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녹색정치, 개발이 아니라 제주를 잘 돌보고 살리려는 녹색정치에 힘을 실어주십시오.

 

던져야 할 질문을 던지고 해야 하는 일을 하는 정치인, 부순정을 선택해주십시오..

 

저와 녹색당에게 던지는 표는 사표가 아니라 거름이 됩니다.

 

녹색당을 선택해 주셔서 제주도의회에 녹색이 시작할 수 있도록 역사를 만들어주십시오.

제주정치판의 색깔을 바꿔주십시오.

 

빨간당 파란당만 넘쳐나는 제주 양당정치에 녹색당이 녹색균열을 내겠습니다. /부순정 녹색당 제주도지사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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