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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제주도의회에 사직서 제출 ... 고창근 전 도교육청 국장과 단일화 추진

제주도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한 제주도의회 김창식 교육의원(제주시 서부선거구)이 사직했다.

 

2일 제주도의회에 따르면 김창식 의원이 지난달 28일 사직서를 제출, 좌남수 도의회 의장이 당일 사직을 허가했다.

 

지방차치법 제89조에 따르면 지방의회 의원의 사직은 회기 중인 때에는 본회의 의결로 허가한다. 폐회 중에는 지방의회 의장이 이를 허가한다.

 

김창식 의원은 지난달 22일 기자회견을 갖고, 교육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 바 있다.

 

김창식 의원의 사직은 교육감선거 출마에 따른 것이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지방의회 의원이 교육감선거에 입후보할 경우 선거일 전 90일(3월 3일)까지 사직해야 한다.

 

김창식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고창근 전 제주도교육청 교육국장과 후보단일화를 준비 중이다.

 

당초 제주바른교육연대는 김광수 전 교육의원도 포함해 단일화를 추진했다. 그러나 도민 100% 여론조사 방식’을 고수한 김광수 전 의원은 퇴직 교원단체 등 일부만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벌인다는 것을 납득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단일후보는 ARS 방식 1차 여론조사로 결정된다. 조사대상은 제주도민 50%와 선거인단 50%다.

 

선거인단은 교육단체와 퇴직교원, 바른교육연대 회원 등 약 1500명으로 알려졌다.

 

고창근 예비후보와 김창식 교육의원간 보수후보 단일화는 이르면 다음달 8일께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과 한라초 교장 등을 지낸 김 교육의원은 2018년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에 당선돼 의회에 입성했다. [제이누리=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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