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상훈 사장은 현재 라온레저개발이 운영하고 있는 라온프라이빗타운과 라온골프클럽, 라온 호텔&리조트 등을 총괄 운영하게 된다.
또한 오는 7월 문을 여는 라온명품관과 메디컬센터, 전문 차이니스 레스토랑사업의 영업력 확장에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김상훈 사장은 “제주를 대표하고 제주가 자랑할 수 있는 레저기업,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는 레저기업, 제주에 정말 좋은 레저기업이 있다는 것을 반드시 보여 드리겠다”며 “라온만의 노하우와 서비스를 바탕으로 라온이 글로벌 레저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상훈 사장은 대정 출신으로 제주일고, 연세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한국화약 연구원, 혜정관광㈜ 대표이사, 한국메가스포츠상사㈜ 베트남 대표이사‧본사 전무이사를 거쳤다. 재경 대정향우회장, 대정포럼 회장, 재경 제주일고 동문회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