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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 기득권 정치 종말 고하는 이번 선거, 새로운 정부 탄생 위한 것"

정의당 제주도당이 "제주에서 대선과 지방선거 10% 이상의 지지율로 대선과 지방선거 승리의 주역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7일 특별결의문을 통해 "3월 대통령 선거와 6월 지방선거는 모든 과거와 결별하는 대전환의 선거가 될 것"이라면서 2022년을 정의당의 해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희망을 품고 출범했던 촛불정부는 변화와 개혁의 열망을 외면했다"면서 "코로나19로 민생은 파탄 직전이지만 거대 양당 기득권 정치는 약자들을 철저히 외면했고, 공정과 상식은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 "대한민국에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은 여전히 미래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으로 가득 차 있다. 우리가 오직 경제성장만을 위해 내달리는 동안 우리 안의 불평등과 차별, 기후위기는 나날이 극심해져 더는 감당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주장했다.

 

제주도당은 "이번 선거는 양대 기득권 정치의 종말을 고하는 선거이자 대전환의 결단을 끌어낼 새로운 정부의 탄생을 위한 선거"라면서 "정의당은 대전환의 새로운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당은 "정의당 지지율이 가장 높게 나온 지역인 제주에서 승리 없이 정의당 승리를 담보할 수 없다. 제주에서 대선과 지방선거 10% 이상의 지지율로 정의당 선거 승리의 주역이 되겠다"고 역설했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앞서 지난 5일 대의원대회를 열고, 2022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아울러 대선 승리 당원 결의대회도 이뤄질 예정이었으나 설 연휴 이후 코로나 확진자가 급격히 늘면서 취소됐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대의원대회 이후 당 조직을 선대위원회 체계로 전환, 전당적인 선거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제이누리=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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