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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식 “제2공항 논란 끝내고 대안 모색해야” ... 국회의원 등에 공개토론 제안

 

제주도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화 한 박찬식 제주가치 공동대표(전 제주 제2공항 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 상황실장)가 기존 제주공항을 첨단 신공항으로 개조해 '제주4·3평화국제공항'으로 바꾸자고 제안했다.

 

박 대표는 17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지사가 된다면 더이상 제2공항 논란을 접고, 대안으로 제주공항을 첨단 신공항으로 개조한 '제주4.3평화국제공항'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현 제주공항이 40년 전에 만들어진 시설구조를 그대로 둔 채 땜질식 확장만 해왔기 때문에 관광객 폭증을 감당할 수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 대표는 “제주공항 터미널은 이용객 다수가 관광객인 점, 대규모 국내면세점이 있는 점을 무시하고 있다”면서 “일반 국내선 기준인 1인당 9.4㎡에 불과, 이용객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제2공항 기본계획에서 1인당 21㎡로 설계한 것에 비하면 절반도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터미널과 활주로 사이가 좁아 여유공간이 없는 구조적 제약이 가장 큰 문제"라고 비판했다. 운항횟수가 늘어남에 따라 활주로로 오가는 평행유도로가 2개 있어야 하고, 계류장도 넓어야 하는데 공간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박 대표는 “레이더 등 관제시설과 장비를 포함, 관제운영시스템도 낙후되어 있다. 최근엔 운항횟수마저 폭발적으로 늘어 관제사의 숙련도나 기상에 따라 지연이 자주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면서 제주공항의 혼잡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먼저 첨단 관제운영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대표는 “세계적으로 항공교통시스템을 첨단화를 통해 수용력 확대와 지연율 감소, 안전 제고를 동시에 달성한 사례가 많다”면서 “국토교통부는 피크 때 시간당 35회 이상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제주공항이 문제인 것처럼 말한다. 하지만 활주로를 하나만 쓰는 영국 개트윅 공항은 55회/h, 독일 슈투트가르트 공항은 53회/h, 미국 샌디에고 공항도 49회/h 운항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제주공항 터미널을 이전, 신축하는 등 공항 시설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리모델링으로 새로운 공항을 만들자는 계획을 제시했다.

 

박 대표는 아울러 제주를 오가는 관광객이 4.3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제주국제공항의 명칭을 ‘제주4.3평화국제공항’으로 바꿀 것을 제안했다. 외국에는 역사적 인물의 이름을 딴 공항도 적지 않지만 제주4.3은 그 이상의 상징성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박 대표는 그러면서 “제주도민을 무시하는 국토부의 횡포는 물론, 지역 정치권의 영향으로 여전히 제2공항이 갈등 이슈로 남아 있다”면서 “도민의 뜻에 반하는 주장으로 소모적 갈등을 끝내고 건설적인 논의에 나서야 한다”고 국회의원들과 도지사 출마 예정자들에게 제2공항 철회 이후 대안에 대한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제이누리=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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