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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 200 천재 6000억달러짜리 기업 주춧돌...평화제주포럼서 강연

스티브 잡스와 함께 애플을 공동창업한 스티브 워즈니악(62)이 제주를 찾는다.

 

그는 '제7회 제주포럼'에 참가하기 위해 오는 5월 31일 제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제주포럼에선 한경비즈니스 주관으로 '애플의 공동창업자 스티브 워즈니악을 만나다' 특별섹션을 운영한다. 이 섹션에선 도내 고교생, 대학생, IT 관련 기업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워즈니악은 세션에 참가한 IT 관련 기업인과 대학생, 고교생 등을 대상으로 상상했던 제품을 현실화했던 과거의 경험 등 자신의 창조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폴란드계 미국인인 스티브 워즈니악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태어났다.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에서 컴퓨터 공학을 공부하다 중퇴하고 스티브 잡스와 애플을 공동으로 창업했다. 디스플레이와 키보드가 달린 현재의 형태를 갖춘 최초의 개인용 컴퓨터인 애플 원을 만들었다.

지능지수(IQ) 200의 천재로 고등학교 때엔 가짜 폭탄을 만든 죄로 유치장 신세를 지기도 했다. 대학 재학 중에 휴렛팩커드(HP)에 들어가 계산기 개발 업무를 담당하던 그는 우연히 동호회 모임에서 PC 제작에 관심을 갖게 되어 자작 PC를 만들었다. 이를 계기로 스티븐 잡스와 애플을 창업하게 된다.

 

애플은 시가총액 6000억 달러를 넘긴 세계최대 기업으로 꼽힌다. 현재 시가총액 1조달러로 추정되고 있다.

 

 

'새로운 트렌드와 아시아의 미래'를 주제로 한 이번 제주포럼에는 국내외 전ㆍ현직 관료, 학자, 기업인 등 2천여명(국내 1천750명, 국외 250명)이 참가한다.

 

외교통상부, 제주도, 제주평화연구원, 동아시아재단,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인간개발연구원, 차이나매거진 등 23개 기관이 평화, 경제, 환경 등의 분야와 관련된 60개 세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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