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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보건복지부 공식지정 호스피스 전문기관 하나 뿐...제도적 개선 필요"

장성철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미래통합당 후보가 4일 “제주시 서부권에 말기환자 돌봄 서비스를 전담할 수 있는 호스피스 전문기관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제주도에는 보건복지부 공식지정 호스피스 전문기관이 9개 병상 규모의 제주대 ‘호스피스·완화의료 병동’ 하나 뿐"이라면서 "지정요건 강화에 따른 경영상의 압박 때문에 ‘성이시돌 복지의원’이 호스피스 전문기관 지정에서 탈퇴했기 때문인데, 말기환자 돌봄 체계구축에 있어서 제도적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합리적 제도개선을 통한 호스피스 전문기관 추진을 시작점으로 지역사회 생애말기 돌봄서비스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면서 “가정·호스피스전문기관·사회복지시설·보건소 간의 연계를 통해서 서비스 전달체계를 수립하고 관련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촘촘한 생애말기 돌봄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생애말기 돌봄서비스 구축은 궁극적으로 생애말기 대상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참여인력 역량강화, 교육·홍보를 통한 인식 제고,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한 평가시스템 등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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