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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마을도 결과 수용하고 민군복합항 만드는데 지혜 모아야"

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가 제주해군기지 건설 공사 재개를 둘러싼 사태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정당한 검증으로 의구심을 해소해야 한다"고 밝혔다.

 

제주상의는 이날 성명을 내고 "국가안보를 지키기 위해 국민은 물론 도민의 성원과 협력 속에 명분을 갖고 추진돼야 하는 해군기지 건설 사업이 상호 존중의 원칙과 신뢰 없이 진행 되고 있는 인식을 심어 주고 있다"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대립각을 세우는 등 파국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제주상의는 "우근민 제주지사가 제시한 15만t 크루즈선의 자유로운 입출항 가능성에 대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검증을 정부와 해군이 수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주상의는 "도의회 의장과 여야 도당 위원장이 공동으로 해군기지 건설에 대한 입장을 밝힌 것은 파국의 현사태를 도민 스스로 해결해 나가겠다는 의지와 책임감을 약속 했다는 점에서 정부와 해군은 상호존중의 원칙에서 정당한 검증과 상식적이고 적법한 절차에 따라 일각의 의구심을 해소 해 줄 것을 호소한다"고 밝혔다.

 

제주상의는 "강정마을도 냉철함과 차분함을 유지하며 결과를 수용해야 하며 국가안보와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으로 만들어나가는데 지혜를 모아 나아가야 한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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