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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우수 공영관광지 8개소 선정 ... 돌문화공원·기당미술관 우수

 

제주4·3평화공원이 제주도가 선정한 최우수 공영관광지로 뽑혔다. 도내 31개 공영관광지 중에서다.

 

제주도는 ‘공영관광지 운영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주4·3평화공원 등 2017년 우수 공영관광지 8개소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그 결과 최우수 관광지로 제주4·3평화공원이 뽑혔다. 우수 관광지로는 제주돌문화공원과 기당미술관이 선정됐다. 장려는 3개소로 제주해녀박물관, 천지연폭포, 민속자연사박물관이다.

 

올해 처음 시상하는 발전상에는 지난해 공영관광지 운영평가 결과에 비해 비약적으로 운영상황이 개선된 서귀포자연휴양림과 이중섭미술관이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관광협회가 공영관광지 31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했다. 환대서비스, 시설이용편의성 등에 대해 공영관광지 운영평가 위원 11명이 참여해 암행평가(30%), 현장평가(30%)를 했다. 전문 리서치 기관을 통한 관광객 대상 설문조사(40%)도 이뤄졌다.

 

이번 운영평가에 참여한 위원들은 공영관광지에 대해 “지난해 평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가 엿보였다. 많은 부분에서 향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우수관광지로 선정된 관광지 관리부서는 20일 ‘제주관광인 송년의 밤’ 행사에서 표창받는다.

 

이승찬 제주도 관광국장은 “공영관광지에 대한 평가는 선의의 경쟁을 통해 관광지의 품격과 가치를 높여 나가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평가결과를 공영관광지별로 통보해 수용태세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서비스 개선방안을 마련, 품격있는 공영관광지의 면모를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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