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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오인구, 총경 승진자에 이름 올려 ... 경무관 승진에는 제주출신 고기철

 

제주에서 ‘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 승진자가 2명이 나왔다. 제주에서 2명이 동시에 총경으로 승진하는 것은 처음이다.

 

경찰청은 18일 경무관 14명과 총경 86명 등 100명의 간부급 승진자 명단을 공개했다. 제주지방경찰청에서는 김영옥(53) 생활안전계장과 오인구(51) 정보3계장 2명이 총경 승진자에 이름을 올렸다.

 

제주에서 2명이 동시에 총경으로 승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거기에 김영옥 계장은 제주경찰청 사상 첫 여성 총경 승진의 영광까지 얻었다.

 

김 계장은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리 출신이다. 1988년 순경으로 경찰에 들어와 1998년 경위 승진 이후 제주경찰서 산지파출소장, 민원실장, 생활질서계장 등을 지냈다.

 

2004년에 경감으로 승진, 2011년에는 경정으로 승진했다. 이후 제주경찰청 여성청소년계장과 보안과 외사계장, 제주국제공항경찰대장 등을 역임했다.

 

오 계장은 서귀포시 성산 출신으로 세화고와 서울사이버대를 졸업했다. 1990년 순경으로 경찰생활을 시작했다. 제주경찰청 경무계장, 작전전경계장, 감찰계장 등을 지냈다.

 

이밖에도 경무관 승진자 명단에 제주출신 고기철(55) 경기청 제2부 형사과장이 이름을 올렸다.

 

고 과장은 서귀포고와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간부후보생 38기로 경찰에 들어왔다. 2010년 총경으로 승진하고 경기청 부천오정경찰서장, 경기청 제3부 외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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