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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구좌읍 비자림에서 21일부터 본격 운영 ... 질환치유 및 예방활동 주력

 

제주도에서 아토피로 대표되는 환경성 질환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기관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제주도는 15일 도내 아토피, 천식, 비염 등 환경성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질환자에 대한 치료 상담 및 예방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제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가 오는 2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아토피피부염 등 환경성 질환 치유 및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이 본격 가동에 들어간 것이다.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는 환경부가 환경성 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개선 관련 교육과 체험 등을 제공해 질환 치유와 예방 관리를 원활하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1년부터 건립을 추진해왔다.

 

제주센터는 2014년부터 구좌읍 비자림에 건립을 시작했다. 지난 2월 건물을 완공했다. 지난 9월에는 내부보강 공사까지 모두 마쳤다.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만들어진 센터다.

 

센터운영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환경보건센터에서 한다.

 

올해 주요프로그램으로 아토피 과학교실, 테라피 체험, 건강나눔캠프, 환경보건 워크샵 등이 운영된다.

 

제주도 관계자는 “제주센터를 통해 아토피피부염과 비염환자들은 물론 도민들에게도 환경성 질환에 대한 예방 관리 의식을 함양시켜 나가겠다”며 “교육과 체험활동으로 도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치유 활동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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