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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역에서 조업 일지를 부실 기재하는 등 불법조업을 벌인 중국어선이 붙잡혔다. 이번주 들어 6번째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26일 오후 8시40분께 마라도 남서쪽 101km 해상에서 조업일지를 부실기재한 중국어선 1척을 적발, 서귀포항으로 나포했다.

 

서귀해경에 따르면 중국어선 A호는 지난 10일 오후 10시께부터 26일 오후 5시30분께까지 마라도 남서쪽 101km 해상에서 모두 5차례에 걸쳐 조기 3600kg과 고등어 1500kg을 포획했으나 조업일지에 조기 40kg 포획으로 축소기재하고 고등어는 기록하지 않은 혐의다.

 

서귀포해경은 A호 선장 L(31)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지난 24일에는 조업일지를 허위로 작성하고 그물코가 규정보다 작은 유자망 그물을 쓴 중국어선 5척이 제주 마라도와 차귀도 해상에서 연이어 적발됐다.

 

25일에도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차귀도 해상에서 중국어선이 적발됐다.

 

해경은 지난 1일 유·선망 중국어선의 금어기가 해제된 이후 불법 조업이 더욱 기승을 부릴 것보고 정밀 검색을 강화,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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