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이사장은 5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22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환경보전에 기여한 공로로 훈장을 받았다.
서 이사장은 연인원 70만 명이 찾는 제주올레길을 조성·관리·운영하고, 환경 캠페인 ‘클린올레’사업을 통해 환경보호 활동을 벌이고, 친환경 걷기여행길인 일본의 규슈올레(19개 코스)와 몽골의 몽골올레(2개 코스)를 수출한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서 이사장은 2013년 한국 최초로 사회적 기업가의 최고 영예인 아쇼카 펠로우에 선정됐고, 2014년에는 제5회 홍진기 창조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