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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329건, 서귀포시 146건 … 세부담 증가로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

제주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공시가격에 대해 한 달 간 이의신청기간을 운영한 결과 모두 329건이 접수됐다고 1일 밝혔다. 하향요구가 전체 접수 건수 중 325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제주시지역 이의신청 건수는 2015년 151건, 지난해에는 264건이 접수됐다. 올해는 전년대비 24.6%증가한 329건이 접수됐다.

 

서귀포시 지역도 마찬가지다. 서귀포시에는 올해 146건의 이의신청이 접수됐다. 이중 143건이 하향요구였다. 2015년 31건, 지난해 131건 등 점점 신청 건수가 늘어나고 있다.

 

제주시는 전년대비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이 증가된 주된 사유로 전년과 비교해 개별주택공시가격이 평균 16.63% 상승함에 따라 지방세 및 국세 등 세부담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했다.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의 세부 유형으로는 주택공시가격 상승에 따른 각종 공과금 등 세부담 증가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외에 각종 수혜 대상 축소 우려, 주거용 건물 노후화에 따른 재산가치 하락, 주변 주거환경 열악 등으로 나타났다.

 

제주시와 서귀포시는 이의신청이 접수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오는 16일까지 재검증 절차를 거쳐 오는 23일 제주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후 26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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