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낮 12시50분쯤 서귀포시 강정동 용흥교 아래에서 정모(44)씨가 바위에 깔린 채 물에 빠져있는 것을 가족들이 발견했다.
정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급히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가족들은 정씨가 이날 오전 11시쯤 집을 나간 뒤 돌아오지 않자 찾아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3선 김우남 전 국회의원 별세 ... 향년 70세
한국외대 제13대 총장에 제주출신 강기훈 교수 선출
고환율, 고물가에 고금리까지 … 李 정부 ‘3중고’ 서둘러 대처해야
현근택 변호사, 수원 제2부시장 사직 후 용인시장으로 방향전환
제주 감귤, ‘역동의 1970년대' ... 재배면적 확장·기술수요 폭발
국립 절물·서귀포자연휴양림, 입장료 도민 모두 무료로 전환
봉우리어반스케치 동호회, 식품꾸러미 12세트 화북동에 기탁
'4.3 강경진압의 원흉' 박진경이 국가유공자? ... 제주사회, 반발 확산
내년부터 한라산 주차장 요금 최대 13배 인상 … 승용차 하루최대 1만3천원
제주 식음료 시장 52.2% 내·외국인 관광객이 소비 ... 선호도 최고는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