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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풍으로 항공기 결항 속출 ... 6일 오전 난기류 경보는 해제

5일 폭우경보가 내려진 제주에는 300㎜가 넘는 많은 비가 왔다.  한라산 백록담에는 380㎜가 넘는 비가 내렸다.

6일 제주 산간과 남부지역에는 여전히 호우경보가 대치되고 있다. 시간당 1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비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이날 밤까지 계속되다가 밤 늦게 갤 전망이다. 지형적인 영향으로 한라산을 경계로 남쪽과 북쪽의 지역적인 강수량 편차가 크겠다.

 

5일부터 6일 오전 10시 현재까지 주요지점별 강수량 현황은 한라산 윗세오름 349.5㎜, 진달래밭 323.5㎜, 서귀포 106.8㎜, 성산 35.2㎜, 고산 30.2㎜, 제주 3.4㎜다.

예상 강수량은 7일 밤까지 제주도 20~40㎜, 산간지역에는 60㎜ 이상이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5일 오후 4시25분 김해에서 출발해 제주로 갈 예정이던 아시아나 OZ8005편이 결항하는 등 오후 11시 현재 총 38편(출발 23편·도착 15편)이 결항하고 117편(출발 73편·도착 44편)이 지연 운항했다.

 

이날 제주 상공에는 최대풍속 17.3m/s의 강풍이 불어 승객 189명을 태우고 오후 8시50분 김포에서 출발해 오후 10시 제주 도착 예정이던 아시아나 항공기가 회항하기도 했다.

 

제주공항에 내려진 윈드시어(난기류) 경보는 이날 오전 7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다. 타 지역 공항 기상여건에 따른 지연 운항을 제외하면 제주공항 여객기 운항에는 별다른 지장이 없는 상태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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