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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첫 가족 아너 소사이어티가 탄생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4일 김진욱(58) 돈마 대표와 박희정(49) 돈마축산 대표, 김하나(27) 돈마구이해장국 대표가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김씨 가족은 사회공동모금회에 1억원 기부를 약속했다.

 

딸 하나씨는 제주 최연소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박 대표는 "지금껏 열심히 살아와서 지금 이 자리에 서 있다는 것이 참으로 감사한 일"이라며 "좋은 일에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하나씨는 "어린 시절부터 바른 길로 이끌어주시고 독려해주신 부모님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부모님이 좋은 길로 이끌어주신 것처럼 미래의 남편과 자녀에게도 바른 길로 이끌며, 행복을 나누는 사람이 되겠다"고 전했다.

 

김진욱 대표는 "나눔의 뜻을 함께 해준 아내와 딸에게 감사하다"며 "공부를 하고 있는 막내딸도 직업을 갖게 되면 함께 아너 소사이어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나눔을 약속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공동모금회가 2007년 12월 설립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1회에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간 1억원 기부를 약정할 경우 가입할 수 있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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