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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청년들이 3.1절을 맞아 '12.28 한일 위안부 합의' 무효를 외치며 거리행진을 펼쳤다.

 

일본군 '위안부'문제해결을 위한 청소년 대학생 청년 네트워크 제주평화나비는 1일 오후 1시 제주도청 입구에서 바오젠거리와 일본영사관을 거쳐 평화의 소녀상까지 행진했다.

 

이날 행진은 '위안부'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과 12.28 한일 합의의 부당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또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훼손을 겪은 제주 평화의 소녀상이 더 이상 훼손되지 않도록 지자체에 '공공조형물'로 지정해 폐쇄회로(CC)TV 설치 및 관리를 촉구한다.

 

일부 평화나비 회원들은 한복을 걸치고, 나머지 평화나비와 서포터즈 전원은 노란색 단체티를 입은 채 피켓과 현수막, 태극기, 콘서트 깃발 등을 들고 행진하며 '한일 위안부 합의 폐기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한편 평화나비는 오는 25일 제주시청 벤처마루 앞에서 대구지역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90)와 함께하는 '2017 제주 평화나비콘서트'를 연다.

 

콘서트 수익금은 제주 평화의 소녀상 주변에 일본군 위안부 역사와 증언 등을 알리는 설치물을 추가한다. 또 수요문화제와 증언강독회 등의 문화행사를 정기적으로 여는 등 평화광장 조성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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