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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센터장·문화보안관·전문강사 배치 … 제빵·공예·요리·음악 등 다양

 


이제 경찰이 주민의 안전은 물론 문화예술까지 책임진다. 제주도 유일의 ‘문화파출소’가 등장했다.

 

새단장을 마친 제주 서문 문화파출소 (구.제주서부경찰서 서문치안센터)가 27일 문을 열었다.

 

서문 문화파출소의 1층은 치안센터로, 2층은 문화예술 공간으로 꾸며졌다.

 

서문 문화파출소는 서울 강북에 이어 두번째로 개소했다. 전국 10개소에 문화파출소가 순차적으로 문을 열 예정이다.문화파출소는 경찰청·문화체육부의 공동 사업이다.

치안센터장은 물론 문화보안관과 전문강사도 배치된다.
 
기본적인 경찰 서비스와 더불어 제빵·공예·요리·음악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범죄피해자를 위한 심리치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문화파출소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주서부경찰서 관계자는 “문화파출소는 도민을 위해 열려있는 공간”이라며 “문화예술을 통해 경찰과 주민들 간의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시 용담동에 있는 서문 문화파출소는 지난 1984년 서문파출소로 문을 열었다. 2003년 파출소 개편 때 연동지구대 치안센터로 편입, 지역민의 민원창구 및 순찰 거점장소로 운영돼 왔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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