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인도다. 제주에 새로운 시선과 비전을 말한다.
제주발전연구원과 공동으로 제주중앙언론인회가 인도를 응시한 제주의 비전을 살펴보는 시간을 준비했다. '제1회 제주중앙언론인회 제주미래포럼'.
오는 23일 오후 4시 제주 하와이호텔 2층 연회장에서 열린다. 주제는 ‘제주의 비전, 그리고 또 다른 시선-인도를 주목한다’.
인구 12억명의 거대한 내수시장을 보유하고 IT·BT 등 풍부한 이공계 인력 등 전 인구의 60%가 25세 이하인 '젊은 국가 인도'를 조명한다. 더불어 중국시장에 매몰된 제주관광의 다변화 전략도 추구한다.
현재는 배재대 글로벌 교육부 교수와 인도경제연구소 소장, 글로벌경영전력연구소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진희 제주대 관광개발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오창현 제주관광공사 관광산업처장, 이재근 제주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국장, 진관훈 제주테크노파크 수석연구원, 허정옥 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가 ‘제주와 인도, 그리고 제주의 비전’을 두고 열띤 토론을 벌인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