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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제주올레, 다자간 업무협약

카카오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제주지역 문화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카카오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제주지역 문화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제주지역 문화 콘텐츠 활성화를 통해 공정한 여행을 확산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키로 뜻을 모은 결과다.

 

협약에 따라 카카오는 브런치, 스토리펀딩, 옐로아이디, 다음 등 자사 서비스를 활용해 올레길 할망 숙소 등 지역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콘텐츠 마케팅을 지원하게 된다. 모바일 주문 생산 플랫폼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MAKERS with kakao)’에서는 제주지역 마을 상품 및 지역문화 체험 프로그램 판매도 강화된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문화 콘텐츠 분야 창작자, 예비창업자, 스타트업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및 연계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하고 입주·보육기업 제품 및 서비스와 연계한 지역 문화 콘텐츠 홍보마케팅을 강화하게 된다.

 

제주올레는 지역 문화 콘텐츠 개발을 위한 올레길 지역 자원 조사 및 지역 주민 소통과 지역 문화 콘텐츠 상품 기획 및 운영을 돕게 된다.

 

카카오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올레는 이번 업무협약이 개별적으로 하던 제주지역 문화 콘텐츠 활성화를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당장 올레길 할망 숙소에 대한 콘텐츠는 제주도 여행 및 공유 숙박 중계플랫폼을 운영하는 제주창조경제센터 입주기업 '다자요'의 사업 활성화로, 제주올레가 운영하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마을기업 상품은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를 통한 판로 다각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카카오는 제주지역에 특화된 문화 콘텐츠를 자사 플랫폼에서 선보일 수 있게 된다.

 

카카오 관계자는 “제주에 본사를 두고 대한민국 모바일 플랫폼의 혁신을 이어 온 카카오가 제주도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지 다양한 방면에서 고민해왔다”며 “카카오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서비스 플랫폼이 제주지역 문화 콘텐츠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 다자간 업무협약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는 제주지역 농산물 모바일 중계플랫폼인 '카카오파머 제주'와 제주지역 예비 창업자, 중소상공인을 위한 '카카오 클래스'를 운영하는 등 제주지역에 대한 특성화 사업들을 이어 나가고 있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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