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현장 중심의 인성교육활동 사례를 발굴해 실천·체험 중심의 인성교육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천 사례를 공모했다.
제주도교육청은 16명의 교원과 4개 기관의 응모작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각 1편을 추천했다.
교원 부문에서 추천된 양영심 함덕초 선인분교장 교사는 ‘마음의 그릇을 키우는 참 사람살이 배움-불화(火), 꽃화(花)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1년 동안 실천한 인성교육 실천 사례를 제출해 1등급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실 현장에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교육공동체가‘함께’성장해 나간 사례는 학교 현장의 인성교육 활동에 많은 시사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