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우리 민족 고유의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과 합동으로 22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2016년 설맞이 명절선물 상품전'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상품전은 제주특산품 전시판매장 본점(경제통상진흥원)과 온라인 쇼핑몰 e-제주몰(http://mall.ejeju.net)에서 진행된다.
가공식품, 화장품, 농․수․축산품 등 190개 업체의 2200여개 품목의 제주지역특산품을 구입할 수 있다.
온라인 상품전의 경우 e-제주몰의 제휴쇼핑몰인 YTN콜피아, 공무원연금공단복지몰, 농협a마켓, 제주항공 기내샵 등 4개의 쇼핑몰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상품전에서는 ▲품목별 5~20% 할인 이벤트 ▲1+1·2+1 덤 이벤트 ▲택배비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즉석복권, SNS 홍보작성 등의 이벤트를 통해 총 1000여명에게 아이패드, 수산물선물세트, 제주사랑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된다.
제주도와 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주특산품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확대해 제주특산품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소비자에게는 품질 좋은 제주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