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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성산고를 국립해사고로 전환하기 위한 입법예고가 실시된 가운데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해사고 유치가 최종적으로 성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7일 오전 제주도교육청 제1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기획조정회의에서 “국회 김우남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을 비롯한 도청, 의회, 지역주민 등 도민사회의 노력으로 인해 국립해사고 유치를 위한 입법예고가 실시됐다"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최종 성사까지 아직 많은 관문이 남아 있다"며 "이제 우리 교육청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주 교육가족을 중심으로 해사고 유치가 최종적으로 성사될 수 있도록 한 마음, 한 뜻을 모아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그는 오후 성산지역 주민들을 중심으로 꾸려진 ‘성산고 국립 해사고 전환 추진위원회’와 만나 그간의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최종 유치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

 

성산고를 제주 국립해사고로 전환하기 위한 입법예고는 지난 3일 관보에 게재됐다.

 

앞서 국회 김우남 위원장은 지난달 30일 해양수산부로부터 국립해사고 설치·운영 대상에 제주해사고를 추가하는 내용의 '국립해사고등학교 설치령 개정안' 입법예고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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