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5급 승진 의결자 9명을 사무관으로 승진 임용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승진 인사는 지난 8월 정기인사에서 5급으로 승진 의결된 공무원(행정 4·전기 1·수의 1·토목 1·건축 1·지적 1명)들이 6주간의 지방행정연수원 기본교육을 수료함에 따라 결원된 직위에 대한 승진 임용이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이날 임용장을 수여하면서 "사무관 승진에 따른 남다른 각오와 교육과정에서 연마한 지식을 통해 도민과 도정을 위해 맡은 바 직위에서 힘써 일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