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창립 30주년 기념 '한국생물공학회 학술대회 및 국제심포지움' 행사에서 허 교수는 생물공학 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 한국생물공학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국내 최대 생물공학 분야 학회인 한국생물공학회가 생물공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업적 및 산업발전에 기여한 연구자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허 교수는 유익세균을 이용한 양식어류 질병제어 및 해양미생물의 산업적 이용등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수행 하면서 다수의 저명한 학술지 게재 및 특허 출원을 했다.
한국생물공학회는 현재 7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국내 생물공학 분야의 대표적인 학회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