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은 이달 말 정년퇴직 교원 20명, 지난 2월 말 명예퇴직 교원 122명, 의원면직 1명 등 총 143명에 대한 '정부 훈·포장 전수 및 송공패 수여식'을 27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었다.
교사에게 수여되는 최고 훈장인 황조근정훈장은 강영자 제주동초 교사 등 10명에게 수여됐다.
또 홍조근정훈장에 강영임 탐라중 교감 등 20명, 녹조근정훈장에 이춘매 외도초 교감 등 27명, 옥조근정훈장에 송경희 제주중앙여자고 교감 등 34명이 받았다.
근정포장에는 강경훈 서귀포대신중 수석교사 등 31명, 대통령표창에 강두전 제주여자고 교감 등 11명, 국무총리표창에 강경림 제주서중 교감 등 10명이 수상했다.
재직기간 5년 이상 퇴직교원 전원에게는 제주도교육감의 송공패가 수여됐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