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제주에서 발견된 해저분화구의 이름이 '탐라 해저분화구'로 결정됐다.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14일 제주 해저분화구 이름을 공모한 결과, '탐라 해저분화구'를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466건이 접수됐으며,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3건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작인 '탐라 해저분화구'는 제주의 첫 이름인 '탐라'와 국내에서 처음 발견된 '해저분화구'를 결합한 것으로  앞으로 해저분화구의 공식 이름으로 사용된다.

 

진준호 수로측량과장은 "해저분화구에 국민이 지어 준 이름을 부여해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해양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들에게 친밀하게 다가가는 해양조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항 남동쪽 4㎞ 부근, 제주에서 금덕이초로 유명한 해역에 발견된 해저분화구는 축구장 16.5배 규모를 자랑한다. [제이누리=이재근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