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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교육지원청, 30일 '학생 토론마당' ... 252명 참여 리그전 형식 토론

제주시교육지원청은 30일 오전 8시 30분부터 교육지원청 대강당과 남광초등학교에서 '2015 소통과 공감의 제주시학생 토론마당'을 진행한다.

 

초등학교 57교 171명, 중학교 27교 81명, 총 252명의 학생과 심사위원 76명, 고등학교 학생 PA(진행도우미) 24명이 함께 참여한다.

 

순위를 가리기보다는 참여하고 즐기는 토론 축제의 장으로 진행된다.

 

지난해는 열심히 준비한 학교가 1라운드에서 탈락했을 때 더 이상 토론의 기회가 제공되지 않았고, 미리 논제가 제시되었을 때는 찬성을 뽑은 팀이 유리하다는 단점 등 토너먼트 형식이어서 아쉬움이 많았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올해는 토론 논제를 예고하지 않고, 행사 장소에서 발표하며 일정 시간 자료 탐색 과정을 거치게 한 후 리그전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모든 학교 참여 학생들이 세 번의 토론 예선을 거친 후, 도 대회 진출할 초 10팀, 중 8팀이 선발된다.

 

고등학교 PA들은 신고 토론동아리 학생들로 24개 토론장에서 토론의 사회를 맡으며 자원봉사자로서 초·중·고가 함께 토론으로 어우러지는 한마당의 축제를 만든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평소 학교에서의 토론 교육과 이번 토론마당을 통해 교실수업 방법 개선과 소통과 배려를 통한 문제해결력 신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은 3라운드의 토론을 거치면서 서로에게서 배우며 성장하는 값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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