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와 미국 보이지주립대는 지난 4일 복수석사학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앞서 지난 2013년 10월 제주대는 보이지대학과 학부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해 사범대학 7명, 교육대학 4명의 학생이 보이지대학에서 교류수학을 한 바 있다.
제주대는 이번 협정체결로 양 대학 학부생과 대학원생의 교류가 더 활발해지고 대학의 국제화 지표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보이지주립대학은 미국 아이다호주 주도(州都)인 보이시에 위치해 있으며 아이다호주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 학생수는 2만2000여명이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