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육감은 "지난 주말 네팔에서 큰 지진이 일어나 많은 분들이 희생됐다"며 "그 분들을 애도하며 하루빨리 피해복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지진사고에서도 볼 수 있듯이 우리 사회의 안전이 얼마나 중요한지 경각심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 학교 안전사고의 유형, 장소, 금액에 따른 맞춤형 안전교육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또 "지난 제주도의회 교육행정질문에서 학생 건강에 대한 논의가 많이 됐는데, 아이들 건강의 중요성과 이를 위한 제주 교육청의 정책들이 도민 사회에 잘 알려지는 계기가 되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