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창업지원단은 지난해 창업아이템사업화 지원사업을 진행한 결과, 창업률 100%의 실적을 올렸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2년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된 제주대는 예비기술 창업자 총 22개 팀에 대해 3500만~6000만원의 사업비와 창업에 따른 교육과 홍보 마켓팅 기법 등을 지원했다.
예비기술 창업자들은 창업률 100% 외에도 매출실적 8억4000만원, 지식재산권 20건 확보, 신규 고용 48명의 성과를 보였다.
조경호 단장은 “올해에는 사업 프로그램을 고도화 해 예비기술 창업자가 지속 가능한 창업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업지원단은 지난 16일 제주라마다호텔에서 ‘2014년 창업아이템 사업화 성과 발표회’를 가졌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