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자료에 따르면 월1회 이상 등산인구는 1,500만명 연인원은 4억여 명에 이르며 이에 따른 산악사고 구조건수는 연평균 11%, 구조인원은 증감을 반복하지만 연평균 5%증가 추세에 있다.
산악사고의 경우 특성상 사고현장까지 접근이 어렵기 때문에 구조시간 또한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한다, 따라서 그에 따른 위험성 또한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다.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첫째, 기상상황 및 일몰시간을 확인하여 악천후가 예상되면 산행을 미루고 일몰 1-2시간전에는 반드시 산행을 마쳐야 한다.
둘째, 등산장비 구비시 실족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통기성 및 미끄럼이 방지되는 등산화를 착용하고 저체온증 및 우천시에 대비하여 여벌옷 및 비옷을 준비하는게 좋다.
셋째, 평상시 운동을 안하다 무리한 산행을 하면 산행 중 다리가 풀려 사고가 날 수 있으므로 자기체력과 능력에 맞는 산을 선택하여 산행을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산행시 음주는 삼가고 지정된 등반코스를 벗어나는 행위는 매우 위험함으로 반드시 등산로를 따라서 2인이상 동행하여야 한다.
올가을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안전의 소중함을 느끼는 산행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