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10시께 서귀포시 도순 2교 서쪽 도로상에 세워진 고모(47)씨의 1톤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1톤 트럭이 전소돼 1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는 고씨가 담뱃불을 제대로 끄지 않아 일어난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화재는 20여분만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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