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화 후보는 11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삼도,오라동 선거구에는 지역구 자녀들이 다니는 초등학교 와 중학교가 6개 학교나 된다"며 "이들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등학교 안전 도우미’를 연중 배치하는 시스템을 갖추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또 "주요 간선도로와 연결되는 골목길에도 고화질 방범용 CCTV를 확충해 학생들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최우선적으로 예산확보에 주력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이밖에도 "맞벌이 부부와 한부모 가정을 위한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을 내실화해 수업이 끝난 후에도 걱정 없이 학교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하고, 우리동네 작은 도서관과 다문화 도서관을 만들어 어릴 때부터 독서습관을 길러줘야한다"고 강조했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