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예비후보는 10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9일 새누리당 공식 후보로 확정됐다'며 "양보윤 예비후보와의 선의의 경쟁을 통해 한림읍의 민심이 확인된 만큼 그에 걸맞은 정책으로 한림읍의 민심을 살피고 한림읍의 발전을 위해서 ‘말보다는 실천으로’ 일 하겠다”고 말했다.
양 예비후보는 "제주도 서부중심지역인 한림읍은 농․수․축산자원과 관광자원이 풍부한 만큼 지역발전의 균형을 위해서도 지역을 위해 실천하는 의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양 예비후보는 이에 "지금까지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자세로 살아왔으며, 앞으로도 나누며 사는 삶을 살아가겠다"며 "한림읍이 제주도 서부지역의 잘사는 지역이 되도록 말보다 실천으로 보여주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12일 오후 5시 한림 매일시장 주차장 앞 세안당한의원 2층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