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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창식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제주 교사들의 행정업무를 절반 이하로 줄여 교사들이 학생들의 수업에 대해 고민하고 연구하는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10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IT정보화의 물결 속에서도 학교 조직과 직무구조는 여전히 새로운 패러다임에 적응하고 변화하지 못하고 있다"며 "교사들은 행정업무에 짓눌려 직무 만족도가 떨어지고, 전문적 역량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지적했다.

 

양 예비후보는 "교무행정 전담 인력 배치와 스마트 기기의 보급을 통한 결재라인의 간소화를 이루면 교사들이 교수-학습에만 전념할 수 있고 직무만족도 향상과 수업과 학생 생활지도에 전념하는 학교 문화 조성을 통해 교육의 질도 높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양 예비후보는 "도교육청 내 업무 경감 TFT 구성을 통해 업무 분석과 추진 계획을 세부적으로 마련하고 2016년도부터 교육활동과 교무‧일반행정을 분리하는 교육 과정 중심의 업무 조직을 개편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또 "2017년도부터 교무행정 전담 인력 증원 배치, 학교 업무의 효율화 및 스마트 기기의 보급을 통한 결재라인의 간소화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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