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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칠성로가 ‘차 없는 거리’로 만들어진다.

 

제주시는 제주시 금강제화에서부터 탑동 무진장횟집 구간(관덕로 11길) 360m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올해 사업비 56억6500만원을 투입해 이 구간에 대해 지중화 사업, 오수관·도로정비, 소공연장 조성, 관광안내소·공중화장실·주차장 설치, 간판정비 등을 추진한다. 또 입주문과 상징아치 설치는 물론 경관조명시설, 바닥타일정비, 전통시장시설개선사업 등도 함께 이뤄진다.

 

시는 칠성로 차 없는 거리가 만들어지면 인근에 추진 중인 해짓골 도로 개설과 탐라문화광장 조성사업과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제주시 고영표 관광진흥담당은 “올해 5월 암웨이 인센티브 투어단 2만5000여명이 방문 예정과 함께 최근 크루즈선을 이용한 제주 방문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칠성로 주변에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해 신제주 바오젠거리 조성에 이어 칠성로를 쇼핑하기 좋은 명품거리로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는 “해짓골 도로 개설, 탐라문화광장 조성사업과 연계해 국내·외 관광객 및 도민들이 쇼핑하기 편한 특색 있는 명품거리로 조성돼 원도심 활성화에 따라 지역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제이누리=김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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