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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s=머니투데이] 장하나 민주당 의원이 8일 국가정보원의 대선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 성명문을 통해 "부정선거 수혜자 박근혜 대통령은 사퇴하라"고 요구한 가운데 장 의원의 과거 트윗글이 화제다.

 

장 의원은 지난 6일 자신의 트위터에 "국정원 트위터글 2091만건+ 사이버사령부 2300만건= 개인적 일탈 4391만건"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빨간 글씨로 "대통령은 사퇴하라! 보궐선거 실시하자! 국회의원 장하나"라고 적힌 한겨레 신문을 들고 있는 장 의원이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지난달 24일에는 "나는 오늘, '법상 대통령아님'을 통보한다. 총 대신 키보드로 청와대에 무혈입성한 박근혜 대통령. '법외 대통령'은 이제 보따리를 싸라! - 2013.10.24. 선량한 유권자, 정치노동자, 국회의원 장하나"라는 글을 올렸다.

 

장 의원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을 법외노조로 규정한다는 내용의 고용노동부 출처 보도자료를 찍은 사진을 올리며 이 같이 적었다.

 

한편 장 의원은 8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나 국회의원 장하나는 '부정선거 대선결과 불복'을 선언한다"며 "국정원이 박근혜 후보 대통령 당선을 위해 2270개 트위터 계정으로 2200만 건의 댓글을 조직적으로 게시했음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현재 드러난 사실만 가지고도 지난 2012년 12월 19일 대통령선거는 국가기관들이 조직적으로 총동원된 총체적 부정선거임이 명백하다"며 "박 대통령의 말대로 본인이 직접 도움을 요청한 적은 없을지 몰라도 국가기관의 불법선거개입의 도움으로 당선되었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게 되었다"고 주장했다.

 

장 의원은 그러면서 "이제 총체적 부정선거이자 불공정 선거로 당선된 박근혜 대통령이 선택할 수 있는 것은 국민에게 사죄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하는 것 뿐"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제이누리와 조인스닷컴의 기사제휴 협약에 따라 싣는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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