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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s=뉴시스]민주당 이계안 전 의원이 지난 26일 민주당을 탈당한 것으로 27일 확인됐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날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이계안 전 의원이 26일 일신상의 이유로 탈당계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전 의원과 무소속 안철수 의원 간 접촉설이 끊임없이 흘러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특히 오는 28일 안 의원의 신당 관련 기자회견을 앞둔 가운데 이 전 의원이 탈당하면서 안철수 신당 합류설이 더욱 힘을 얻는 모양새다.

 

이 전 의원 측은 이에 대해 "이 전 의원은 지난번 국민동행에도 참여를 했었다. 그 연장선상으로 보면 될 것 같다"며 "(안철수) 진영에 더 큰 뭔가를 도모하려는 의지는 계속 갖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 전 의원이 안철수 신당에 합류한 뒤 서울시장에 출마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이 전 의원 측은 "그렇게 말할 수도 있다"면서도 "그렇다고 그것(서울시장 출마)을 하겠다고 정하고 당을 뛰쳐나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전 의원은 현재 독일 정부 초청 프로그램 참석차 독일 베를린에 체류 중이다. 심포지엄 등의 일정을 소화한 뒤 내달 1일 귀국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현대캐피탈·현대카드 대표를 지낸 이 전 의원은 2004년 열린우리당에 입당한 뒤 제17대 국회의원(동작 을)에 당선됐다. 2006년 열린우리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 출마했고 2010년 민주당 서울시장 예비 후보로 출마한 바 있다. 현재 2.1연구소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이 기사는 제이누리와 조인스닷컴의 기사제휴 협약에 따라 싣는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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