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제주대에 따르면 손 교수는 미국에서 발행되는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 (Marquis Who's Who in World)’와 ‘아메리칸 바이오 그래피컬 인스티튜더(ABI)’에 이어 영국에서 발행되는 ‘인터내셔널 바이오 그래피컬 센터(IBC)’에 등재됐다.
이로서 손 교수는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손 교수는 산수문학연구, 산수미학탐구 등 8권의 저서와 공저, 그리고 연구 논문을 통해 산수문학과 산수미학의 이론을 독창적으로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퇴계학(退溪學)을 바탕으로 고전시가문학이론을 탐구해 퇴계시(退溪詩)연구에도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퇴계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