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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민다나오 섬 딸란디그 마을 사람들이 제주를 찾는다. 있는 그대로의 그들의 삶을 보여주기 위해서다.

 

제주참여환경연대는 오는 26일 오후 7시 교육문화카페 자람에서 필리핀 싱어송라이터 와와이 사와이와 문화기획자 로잘이 제루도를 초청, 강연과 공연을 연다.

 

와와이 사와이는 필리핀 민다나오 섬 산기슭에 위치한 딸란디그 마을 예술공동체를 이끄는 싱어송라이터이자 화가다.

또 필리핀은 물론 아시아, 유럽, 미국 등을 돌며 소수부족의 인권을 위하여 활동하는 인권운동가다.

로잘이 제루도는 예술가이면서 문화기획자다. 해마다 200명의 아이들에게 생태적 감수성을 일깨우는 어스 캠프(Earth Camp)를 진행하고 있다.

 

쓰레기를 모아 작품을 만들고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다큐와 노래로 이야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부족의 이야기와 정신을 예술로 지켜나가는 마을, 생태주의와 평화에 기반한 지속가능한 부족공동체를 일구어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입장료는 달랑 천원. 참여환경연대는 "누구든 1000원만 내면 자람의 맛있는 커피를 마시면서 그들의 마을 이야기와 함께 작은 공연까지 덤으로 관람하실 수 있다"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제이누리=이석형 기자]

 

□문의=064-753-0844(제주참여환경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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