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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됐던 40대 주부가  스스로 집으로 돌아왔다. 실종 3일만에 단순 가출에 따른 '해프닝'으로 사건이 마무리 됐다.

 

당초 실종된 것으로 알려진 강씨는 지난 4일 오후 8시 20분쯤 제주시 노형동의 중국어 학원에서 수업을 마치고 학원을 나간뒤 행적이 묘연해 졌다.

 

제주서부경찰서는 5일 오전 가족의 신고 후 대대적인 수사를 벌였다. 경찰은 실종된 장소 인근 CCTV를 분석하고 탐문 수사도 벌였지만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결국 경찰은 6일 언론에 신상 정보를 공개하고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공개수사로 방향을 틀었다.

 

그러나 강씨는 실종 3일 만인 7일 오전 11시 40분쯤 남편이 운영하는 제주시 노형동의 가게로 무사히 돌아왔다.

 

강씨는 "혼자 있고 싶어서 집을 나갔다. (실종신고) 방송을 보고 돌아왔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강씨가 자세한 가출 사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고 말했다.

 

강씨의 실종 사건은 방송은 물론 SNS와 주요 포털의 인기검색어까지 올랐다. [제이누리=이석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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